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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시 출생축하용품 30종→61종 확대...부모 선택권 높였다
2020-01-01


 

【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】

 

경기도 안양시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스마트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출생가정에 제공하는 출생축하용품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한다.

 

안양시(시장 최대호)는 새로 태어난 아기가 안양시민이 된 것을 축하하고, 출생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하는 2020년도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‘아이좋아 행복꾸러미’의 품목을 종전 30종에서 61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. 

 

시는 올해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가서, ‘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’를 작성할 때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보고 출생축하용품 30종 중에서 부모가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.

 

하지만 내년부터는 수혜자들의 선택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 출생축하용품 품목을 61종으로 대폭 확대하고,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공식사이트를 개설하고 사이트 내에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꾼다.

 

출생축하용품은 경기도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아이와 동일 세대에 거주 중인 보호자가 할 수 있다. 아이가 태어나고 출생신고를 하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,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하고 인증번호를 문자로 받아 안양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인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사이트에서 희망 물품을 신청하면 된다.

 

출생축하용품은 ▲1만 포인트(턱받이, 순면 기저귀 등 9개 품목), ▲2만 포인트(딸랑이, 코흡입기 등 8개 품목), ▲3만 포인트(아기담요, 배냇저고리 세트 등 12개 품목), ▲5만 포인트(역류방지쿠션, 아기욕조, 아기로션 등 9개 품목), ▲7만 포인트(기저귀 가방, 힙시트 등 8개 품목), ▲8만 포인트(이유식 밥솥, 아기띠 등 6개 품목), ▲10만 포인트(카시트, 식탁의자, 수유세트 등 9개 품목) 등 총 7단계, 61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. 신청·배송 등 자세한 사항은 '경기도 안양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고객센터(국번 없이 1544-9381)'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하면 된다. 공식사이트와 고객센터 서비스는 새해 1월 1일부터 시작된다.

 

최대호 안양시장은 “새로이 안양시민의 구성원이 된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부모와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올해보다 개선된 서비스로 출생가정에 지원을 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”면서 “궁극적으로 안양시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로 시민중심의 정책을 통해 삶의 질 개선을 선도하는 시가 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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